서울 서촌 카페 H라운지

2020년 11월 15일

 

서촌에 있는 그라운드시소 전시회를 갔다 온 후 H라운지라는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가 보았다.

이 곳은 식당도 하면서 커피샵도 운영하는 곳인 듯하다.

식당으로 메뉴를 선택하면 파스타 같은 양식 메뉴 등 다양하게 시킬 수 있는 듯 하다. 내가 갔을 때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걸려 있어서 음식 주문을 하지 못했다. 

H라운지1

H라운지를 찾아가서 입구를 보니 뭔가 식당같은 느낌이었다.

H라운지2

H라운지 건물이 서양풍의 건축구조를 이루는 듯 하다. 오래된 아기자기한 서양건축물처럼 꾸며 놓았다. 조명등까지 더해지니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진다.

H라운지3

이것 저것 많은 메뉴를 주문하였다. 나는 커피종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청포도 에이드를 시켜 먹게 되었다. 맛있었다. 카페 내에 테이블과 의자는 뭔가 엔티크한 분위기가 많이 난다.

H라운지4

야외 테이블도 있었는데 날씨가 좀 추워지다 보니 밖에 나가긴 별로 좋지 않은 듯 했다.

H라운지5

어떤 소나무 옆에도 야외테이블이 있다. 

H라운지6

야외 처마 밑에 달린 조명등도 분위기를 내는데 한층 도움을 주고 있다.

H라운지7

H라운지 2층에는 또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듯 하다. 뭔가 분위기 있는 식사 데이트를 할 때 윗층에 가서 먹는 것이 좋을 것 같다.

H라운지8

6명이 동시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보인다.

H라운지9

계단 입구에 있는 테이블은 2인용으로 작아서 식사보다는 차를 마시는 것이 좋은 듯한 느낌이 든다.

이렇게 H라운지에서 차를 마시고 이 곳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