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5. 23:49ㆍ영화관람 후기
2021년 4월 13일
롯데시네마 이벤트 중 무비싸구 이벤트를 통하여 영화를 보게 된다.
영화는 더파더 라는 영화인데 소문에 대단한 영화라는 평이 자자하다.
무비싸다구 이벤트를 통하여 1000원에 예매를 하였고 상영관은 롯데시네마 독산을 선택하였다.
영화를 보기 전에 미리 가서 1층에 있는 국수나무로 갔다. 여기 소고기낙지덮밥이라는 메뉴가 있어서 주문했는데 괜찮았다. 꽤 단촐하게 나오는 메뉴였는데 맛 괜찮게 먹었다.
밥을 먹고 난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상영관으로 갔다.
영화는 어떤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다. 그 한 남자가 치매를 앓고 있는 듯 한 느낌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관객이 치매에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 해 주는 듯 했다. 정말 영화를 보면서 혼란스러웠다.
이 사람이 누구였는지 기억을 하지 못하고 기억하고 있는 모습이 어떤 모습의 딸이 진짜 딸의 모습이었는지 뭔가 이야기에서 혼란스러워하는 한 아버지의 심정을 잘 드러내 주었다. 그리고 안소니 홉킨스의 연기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영화 자체는 정말 잘 만든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보는 내내 집중이 될 수 있었던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