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이름으로

2021. 6. 9. 00:07영화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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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9일

CGV 서프라이즈 쿠폰을 활용하여 아들의 이름으로 라는 영화를 무료로 보게 된다.

상영관은 CGV 구로를 선택하여 예매하였다.

상영시간보다 조금 더 빨리 가서 밥을 먹고 영화를 보기로 한다.

NC백화점 신구로점에 제레미20이라는 음식점에 머지포인트사용이 가능하여 찾게 되었다. 음식들은 홍콩식 음식이 있는듯 했다. 우선 홍콩식 고기덮밥을 시켜먹기로 했다.

홍콩식 고기덮밥

홍콩식 고기덮밥은 탕수육처럼 튀긴 소고기에 양념이 얹혀져 있었다. 가격대비 새로운 음식을 맛본 것 같아서 괜찮았다. 

제레미20 메뉴판

다음에 오면 이 메뉴판을 보고 다른 것도 시켜먹어보고 싶었다.

종이 영화티켓, 탄산음료(중)

종이 영화티켓을 발급받고 난 후 가지고 있는 쿠폰 중 무비야호 쿠폰으로 탄산(중) 1천원할인 쿠폰을 사용하여 스프라이트를 주문하였다.쿠폰을 사용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탄산음료도 마시면서 영화를 보게 된다.

                                                                                                                                         출처 : 다음

이 영화는 518민주화운동 때 있었던 일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 그 때 일어났던 일을 지금 현재에 와서 반성하고 각성하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는 듯 하다. 자칫 역사소재로 지루할 수 있는 영화를 몰입감 있게 잘 그려낸 듯하다. 과거의 민주화운동으로 해 왔던 잘못을 일부로 나마 되돌리고 반성했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영화였다. 보고 나서도 뜻 깊은 영화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 영화를 보고 포토플레이티켓 쿠폰이 있어서 무료로 한장 뽑았다.

포토플레이 티켓 앞,뒷면

포토플레이 티켓에 앞면은 어떤사진이라도 상관없는 듯 했다. 인터넷에 들어가 위와 같은 사진이 있어서 무난한 사진으로 포토플레이 티켓을 출력하였고 뒷면에는 예매했던 티켓 정보를 그냥 넣어보았다. 근처에 얌샘김밥이라고 하는 곳이 있어서 머지포인트로 사 먹으려고 가 보았다. 해물뽁음짬뽕을 시켰는데 그냥 떡볶이 국물에 우동사리 넣은 느낌이었다. 다음에는 사먹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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