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20. 10:42ㆍ영화관람 후기
2020년 12월 23일
원더우먼 1984가 드디어 개봉하게 되어 보러 갔다.
메가박스 이벤트로 빵원티켓 이벤트에 참여하려고 하였으나 선착순으로 기회를 놓쳐 2000원에 결제를 하고 보게 된다.
상영관은 메가박스 이수를 선택하였다.
원더우먼 포스터 앞면과 뒷면을 보니 원더우먼의 금색 갑옷이 무척이나 눈에 띈다. 뭔가 번쩍번쩍하는 갑옷이 우주최강이 된 듯한 느낌이 든다. 영화 평은 별로 좋지 않았으나 DC의 작품으로 올해 마지막 DC영화라는데 의의를 두고 보게 되었다.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이 영화는 그냥 OTT서비스로 드라마나 단편 영화로 제작되었다면 정말 좋았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뭔가 드라마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영화를 보기 전에 오리지널 티켓을 받을 수 있었다. 종이티켓으로 매표소에 보여주면 오리지널티켓을 주는데 종류는 2가지 중 선택하여 골랐다.
원더우먼 1984 오리지널 티켓 2가지 종류 중에 갤가돗의 얼굴이 조금 더 크게 나오는 티켓을 선택했다. 티켓에 뭔가 금칠은 한 거 같은 느낌이다. 좋은 것을 얻은 듯한 생각이 든다.
2020년 12월 26일
이 영화를 보고 난 이후에 같은 영화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또 보게 된다. 롯데시네마의 무비싸다구 이벤트를 이용하여 천원에 이 영화를 보았다. 시그니처 카드를 받기 위한 목적으로 12월 26일에 이 곳을 갔는데, 영화 상영전에 갔더니 영화 끝나고 오라고 했었다. 그런데 영화 상영후 찾아갔더니 시그니처 카드가 다 나가고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조금 화가 났다. 앱으로 확인하니 이벤트 글에 상영 후 받을 수 있다는 문구도 없는데 상영전에 안 줘서 못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너무 무책임한 것 같았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원더우먼 1984를 홍보하는 듯한 무언가가 있었다.
원더우먼이 거의 사람크기만했다. 이 곳에서 사진을 찍고 가는 사람들도 많은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