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4. 02:05ㆍ영화관람 후기
2021년 1월 26일
'더 시크릿'이라는 영화를 보게 된다.
메가박스 이벤트 중 빵원티켓 이벤트에 참여하여 영화를 예매하였다.
극장은 메가박스 신촌을 선택하였다. 메가박스 신촌은 경의선 신촌역이 있는 곳에 있다. 2호선 신촌역에서는 어느 정도 걸어와야 하는 거리이다.
영화를 보고 난 후 드는 생각은 전쟁이라는 참혹한 일을 겪고 난 후의 트라우마 같은 것이 조금 보였다는 점과 영화를 보는 내내 누가 진실을 말하는지 뭔가 마피아 게임 같은 느낌이 계속 들었던 점이다. 뭔가 결론이 이상하게 끝났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영화를 보는 동안에 긴장감은 계속되어 영화에 집중을 할 수 있었다.
신촌에서 영화를 보고 난 후 메가박스 쿠폰 중 생일쿠폰으로 팝콘을 무료로 준다고 하여 받게 된다.
기한이 오늘까지라서 카라멜 팝콘L 사이즈를 이렇게 받게 되었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나니 저녁시간이 되어서 밥을 먹게 되었다.
별당 김치찜이라는 곳에 가서 제육볶음을 먹게 되었다. 김치찜과 같은 가격으로 4000원에 먹을 수 있는데 다른 반찬은 간단하게 나오는 편이었다. 일단 들어가서 코로나 명부 작성 후 현금 4000으로 결제를 하고 기다렸다. 이 곳은 현금만 계산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다른 계좌이체나 카드결제가 되지 않는 곳이다. 그 대신 저렴하게 밥먹을 수 있고 현금영수증 발급은 가능한 곳이다.
제육복음이 나오고 이렇게 저렴한 값의 푸짐한 밥상이 나온다. 맛있게 먹고 난 후 든든하게 집으로 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