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마담
2020. 8. 16. 01:32ㆍ영화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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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2일
이번에도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 이벤트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는 오케이 마담
이번에는 무비싸다구 이벤트가 시작되자 마자 바로 예매를 하게 되어 천원에 볼 수 있게 되었다.
기분 좋게 집 근처에 있는 롯데시네마 독산으로 모바일 예매를 한 후 보러 가게 되었다.
일단 별로 기대를 하지 않고 보기로 했다.
영화의 내용은 거의 대부분 비행기 내부에서 일어나는 상황이 핵심인 듯 하다. 약간 첩보물 비슷한 듯 한데 코믹액션 영화에 가까운 듯하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웃고 싶을 때 보면 정말 좋은 영화인 듯하다. 그리고 여기에 카메오로 여러 배우들이 출연하는데 직접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영화는 뭔가 저예산으로 찍은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아무래도 비행기 내부에서 일어나는 소동을 그린 영화라 한정된 장소를 많이 보여주는 듯 한 느낌이 든다. 그냥 스케일이 크다거나 아주 내용이 알 찬 영화는 아니었지만 재미나 코믹적인 면에서는 웃음을 많이 주는 영화였다. 배정남의 엉뚱한 행동들도 무척 재미있는 요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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