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29. 00:43ㆍ동네 볼거리
2020년 9월 13일
연천에 있는 허브빌리지에 갔다.
주차장에 주차를 해 놓고 난 후 매표소 입구에 왔다.
매표소 입구에는 허브빌리지 내에 있는 좋은 풍경을 사진으로 전시해 놓은 듯 했다.
마치 허브빌리지의 사진 전시장 같았다.
사진들이 있는 곳은 토속적인 나무와 기와 같은 것으로 주변에 어우려져 있었다.
허브빌리지의 안내도는 파스텔로 그린 듯한 느낌의 안내도가 있었다.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다.
허브빌리지에 있는 꽃이나 식물들 이름이 이렇게나 많았다. 꽃들은 월별로 피는 시기가 다 다른듯 했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끊고 일단 들어가기로 했다. 원래는 7000원인데 이 날은 무지개가든인지 뭐 어떤 이유로 관리가 되지 않아서 그런지 5000원에 들어가게 되었다. 허브빌리지를 안내하는 안내책자도 보여서 보게 된다.
허브빌리지 안내책자 앞,뒷면을 보고 가는데 이 지도대로 찾아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었다.
허브 빌리지로 들어가는 입구는 기와로 된 대문을 지나가는 듯 했다. 옛 양반집 같은 큰 집에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들어가는 길에도 매표소가 저렇게 보인다.
맨 처음 보이는 건물이 허브샵이었는데 문은 열지 않고 있는 듯 했다. 그 바로 옆에는 카페가 있었고 그 곳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카페에 들어가기 전에 우선 앞에 있는 풍경부터 보고 가기로 했다.
허브빌리지 내에는 작은 오솔길처럼 돌로 된 산책로가 있었다.
큰 나무 앞에는 장독대 같은 것도 보인다.
나무 앞에는 화분들도 무척 많았다. 어떤 화분에는 꽃들도 많이 피어있다.
허브빌리지 내 커피팩토리에 들어가서 우선 메뉴를 보고 주문을 하게 된다.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곳에는 여러가지 커피나 차 종류들이 있었다. 여기에서 나는 바닐라 라떼를 시켰다. 허브빌리지 입장권으로 4500원짜리 음료는 무료이고 그 이상의 금액은 추가로 지불하여 주문을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천원을 더 결제하고 바닐라라떼를 먹게 되었다.
허브 빌리지 내 커피집이 있었다. 이 곳 안에 들어와서 구경을 하게 된다.
옛 박물관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들면서 스튜디오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카페 내부를 살펴본다. 구경거리가 많았다. 찻잔도 여러개 있엇고 여러가지 골동품처럼 보이는 것들도 꽤 있는 듯 했다.
테이블도 무지개 색으로 된 테이블과 벤치도 보인다. 거의 어두운 나무색으로 된 의자와 테이블이 많아 보인다. 벽에는 책들도 있었고 선반에도 뭔가가 놓여 있었다.
벽에 붙은 선반에 장식들과 액자들이 왠지 좀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 듯 했다.
허브빌리지 내 화분들과 정원이 잘 관리되어 있는 듯 했다. 유럽에 어느 시골을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곳곳에는 창고처럼 뭔가 건물들이 보였고 꽃이 많은 화분들이 많았다.
커피팩토리 아래에도 큰 창고 같은 것이 보였다. 뭔가 식물원처럼 보이는 듯 했다. 이렇게 커피팩토리를 나와서 허브빌리지를 한번 둘러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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