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시사회

2021. 4. 10. 21:55영화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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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8일

무비프리 앱에서 레 미제라블 시사회를 관람이 가능한지 여부에 따라 신청하라는 알림이 왔다.

가능하여 해당 문의를 하였더니 당첨되어 가게 되었다.

레미제라블이라는 영화나 연극, 뮤지컬 등에서 다양하게 소재로 사용되어 왔었는데 뭔가 어설픈 느낌의 레 미제라블 같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영화는 2019년에 이미 개봉된 영화인 듯 했다. 우리나라에는 4월 15일에 개봉되는 듯 하다.

메가박스 코엑스에 가서 티켓을 받기로 한다.

레 미제라블 티켓

티켓을 받고 난 후 영화관 근처에서 밥을 먹으려고 한다.

주위에 예가낙지마을이라고 하는 식당이 눈에 띄어 들어가 보았다. 재료가 소진되었는지 일부 메뉴밖에 안된다고 하여 가능한 메뉴 중에 낙지뽁음덮밥을 주문하였다.

낙지뽁음덮밥

그냥 보기에는 일반 낙지뽁음덮밥과 비슷한 듯하다.

일단 먹어봤는데 다른 낙지뽁음에 비해서 아주 맵지가 않았다. 매운맛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좀 맵게 해 달라고 해야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 낙지뽁음 그냥 왠지 순한낙지볶음이엇다. 이렇게 매운맛이 없는 낙지뽁음은 정말 처음인듯 했다. 가격도 좀 비싼듯 했다. 얼른 먹고 영화를 보러 가기로 한다.

레 미제라블 포스터 앞,뒷면

레 미제라블 영화 이번 작품은 뭔가 현대사회의 모순을 드러내는 영화인듯 하다. 부조리한 사회일상을 보여주어 분노를 자아내게 하는 영화인 듯 했다. 뭔가 초반에는 지루한듯 했다. 잔잔한 일상에서 시작되는 하루 일과가 뭔가 소년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주다가 이런일까지 경찰이 나서게 되면서 문제가 점점 커져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레미제라블과 같은 맥락을 지녔다고 생각이 된다. 이전에 레미제라블이라는 영화를 보지 못해서 이 영화를 어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으나 시사하는 바는 크지만 내용적인 측면에서 뭔가 유치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뭔가 사회의 심각성이 소년들과 어른들의 갈등이 많이 부각되었던 느낌이었다. 썩 나쁘진 않앗는데 그렇다고 그렇게 추천할 영화도 아닌듯 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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