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가드
2021. 1. 23. 09:22ㆍ영화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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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30일
뱅가드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 영화는 아는 동생이 가지고 있는 무료관람권으로 예매를 하여 보게 된다.
성룡이 나오는 영화로 액션을 기대하고 예매 후 갔다.
상영관은 CGV 구로를 선택하였다. 종이티켓을 출력하여 매표소에 보여주면 A3크기의 포스터를 주는 이벤트가 진행중이어서 뱅가드 포스터를 받게 되었다.
포스터를 주는 이벤트는 CGV에서 진행되었다. 포스터를 받고 난 후 영화를 보고 나니 뭔가 예전에 보았던 성룡영화의 느낌이 들지 않은 것 같다. 내용상 전체적인 느낌은 성룡의 폴리스 스토리 같은 느낌의 영화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CG도 억지스럽게 티가 나게 그려진 듯 하고, 성룡의 액션보다는 젊은 배우의 액션이 주축이 되었다. 영화를 즐기기엔 나쁘지 않은 액션과 스토리가 있었지만 그냥 예전 영화의 새로운 시리즈 같은 생각이 들어 조금 아쉬울 뿐이다. 아무생각 안하고 그냥 즐기기에는 정말 좋은 영화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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