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정원
2021. 5. 1. 03:01ㆍ영화관람 후기
반응형
2021년 3월 24일
키노라이츠 앱을 통하여 영화 비밀의 정원 시사회 응모를 해 놓았던 것이 당첨되어 보러 가게 되었다.
처음에 제목을 봤을 때 시크릿 가든이 떠올랐다.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동화같은 이야기를 상상하며 극장에 갔다.
상영관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보게 된다.

상영관에 도착하여 종이티켓을 받았다. 티켓을 받으면서 영화포스터도 받게 된다.


영화 포스터는 행복해 보이는 가정을 보여 주는 듯 하다. 행복한 드라마 형태의 영화로 보여졌다. 그런데 단란하게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가정에 찾아온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지나간 과거의 이야기가 현재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안타까운 상황을 이해할 수 있을꺼 같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한 상태를 잘 나타내 준다. 내 머리속에서도 만약 이런 상황이었더라면 이라는 생각을 가끔 해 왔던 부분이라서 몰입하여 봤던 영화인 것 같다. 그래도 중간에 이야기가 좀 지루했던 부분들이 있던 터라 살짝 졸면서 보기도 했다. 영화를 보면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