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16. 05:17ㆍ동네 볼거리
2020년 4월 5일
치즈 박물관을 지나 스위스 이야기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 보았다. 스위스의 정서가 담긴 이야기가 있는 곳인 듯하다. 입구에는 어느 남자가 스위스 여자에게 청혼하는 듯 한 느낌의 모형이 있었다.
입구를 보고 있자니 사랑이야기가 담겨 있는 듯 하다.
안에 들어가서 보니 어느 남자가 활을 쏘는 벽화가 그려 있다. 활을 쏘는 표적에는 사람 머리 위에 사과가 놓여 있을 것 같은 로빈후드 같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 듯하다.
다른 벽에는 커다란 나팔을 부는 소녀의 모습이 있었다.
실제로 있는 나팔인지 전통악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왠지 이러한 소재로 동화가 만들어졌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옆에 있는 전시관을 갔을 때는 전통의상이나 장신구들이 많았다. 스위스 전통의상과 장신구들인듯하다. 만화에서나 많이 봐 왔던 형태의 옷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신기했다. 종들도 있었는데 양치기나 젖소 몰이할 때 쓰는 듯한 종도 보인다.
스위스 관련된 이야기가 담긴 액자도 벽에 붙어 있는 듯 하다. 만화인 듯하다.
다른 벽에는 광고 같은 그림이 있는데 이것도 뭔가 스위스에서 유명한 건지 잘 모르겠다.
스위스 이야기 전시관을 지나서 러브 프로포즈 전시관을 갔다.
러브 프로포즈 전시관 입구를 보고 길거리도 한번 보았다.
에델바이스 마을 거리 끝쪽을 보니 더 커다란 전원주택이 모여 있는 거리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
러브 프로포즈 입구에 있는 벽을 보니 사과나무인지 하트 모양인지 모를 저곳에 얼굴을 내밀고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것 같다. 안쪽에는 소망나무 같은 것이 보이는데 와인박물관 갈 때 내려가 본 곳이라서 그냥 내려갔다.
에델바이스 안내 약도가 보인다. 이 곳은 그냥 둥글게 돌아보면 되는 곳인듯하다. 꼭 번호 순서대로 돌아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이렇게 구경을 다 하고 난 후 더츠커피가 있는 카페로 갔다. 입장권을 받을 때 칩을 가지고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바깥 경치를 즐겼다.
더츠커피 내부에서 탁 트인 건너편 골프장과 산들이 보인다.
더츠커피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액자들이 정말 많이 보인다. 일단 올라가 보기로 한다.
커피박물관이다. 입구에는 산처럼 쌓여있는 커피콩 자루가 보인다.
커피박물관에는 커피콩을 볶는 모형을 형상화 해 놓았다.
커피가 로스팅되는 과정도 벽에 설명해 놓은 듯 하다.
그 외에도 커피가 스위스 일상생활에 놓여 있는 미니어처들이 전시되어 있고, 커피를 만들고 재배하는 모습도 보인다.
커피를 먹은 고양이 똥으로 만드는 커피도 있다는데 그것을 보여 주는 전시인 것 같다.
커피를 만들 때 커피콩을 갈아놓는 기구와 커피를 내리는 기구들을 전시해 놓았다.
여러 가지 커피이야기가 담겨 있는 벽화들도 보인다.
커피가 어느 나라에서 어떻게 이동했는지 이동경로를 보여주는 듯하다. 세계지도에서 커피가 전파된 경로를 보여준다.
이렇게 에델바이스를 한 번 둘러보았다.
이 곳은 그냥 산책 겸 돌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입장료가 거의 커피값으로 나간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아깝지 않은 금액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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