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로맨스
2019. 10. 7. 23:55ㆍ공연, 전시, 축제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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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9일
이번에도 연극 이벤트 담첨으로 발칙한 로맨스라는 연극을 보게 되었다.
JTN 아트홀 이 곳은 다른 연극을 볼 때 지나가다가 깔끔한 건물에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인 것 같았다.
역시나 건물 전체가 공연장인 것 같고 엄청 깔끔하게 되어 있었다.
이 곳은 마치 연극공연장이 아니라 매표소가 따로 있는 극장가 같은 느낌이었다.
연극은 영화감독으로 1명이 나와서 예전 첫사랑을 만나는데 애기 엄마가 되어 있는 모습으로 나타난 애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그 주변에 호텔지배인2명(연기지망생), 다른 여배우 들이 나와서 연기를 펼치는데, 과거 회상장면도 나오고 정말 재미있었다.
점잖은 듯한 분위기에 약간 발랄한 느낌이 가미되어 즐겁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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